신발은 안산지 너무 오래되어서 가지고 있던 신발들이 전부 너덜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신발을 살까해서 인터넷을 막 찾아보는데 제 눈을 사로잡은 신발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휠라 코트디럭스 벨크로 였습니다. 제가 신발끈을 진짜 잘 못 묶어서 묶고나서 조금 걸으면 다시 풀리고를 반복하여 정말 짜증이 극에 달해있을때였습니다.
겨울이면 항상 끈이 눈에 묻어서 완전 더러워지곤 했었기 때문에 찍찍이 신발이 그리웠습니다.
휠라 코트디럭스 벨크로
원래는 여자친구와 커플 운동화로 신으려고 했었는데 250사이즈가 계속 온라인에서도 품절이고 매장을 가도 품절이더라 그냥 저 혼자만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 새하얀 자태를 보니 또 신기가 너무 아까웠지만 그래도 신으려고 구매를 한거기 때문에 과감하게 신으려고 합니다. 아디다스랑 나이키만 되게 좋아했었는데 휠라에 이런 신발이 있었는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전에만해도 찍찍이 신발 신는 사람들한테 애냐고 놀렸었는데, 이렇게 이쁜걸 모르고 제가 괜한 소리를 했던거 같습니다. 남이 뭘 신든 내가 상관할빠 아닌데 말이죠. 이 휠라 코트디럭스 벨크로의 새하얀 자태를 보니 급 반성하게 됩니다.
270은 재고가 많아서 구매를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길들여지지 않아서 많이 아플거 같기는 하지만, GS홈쇼핑인가 어디에서 쿠폰까지 써서 구매를 하니 61,000원대에 저렴하게 구매를 하여 더 만족합니다. 앞으로 소중하게 신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휠라 코트디럭스 벨크로의 후기를 보셨는데 운동화 후기를 작성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미숙하네요. 뭐 그래도 그냥 이쁘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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