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롱주와 SKT T1의 결승전을 직관하러 갔는데, 앞에서 굿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니폼,모자,티셔츠,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했는데 대부분 FAKER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는 상품들이었습니다. SKT T1 굿즈라기보다는 페이커 굿즈라고 보는게 맞을정도입니다.
다른거는 가격이 좀 비쌀거같아서 엄두도 못냈는데, 마우스패드가 그나마 만만해보여 가격을 물어봤더니 27,000원이라 매우 놀랐습니다. 한 15,000원정도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이름값이 비싸네요.
페이커 마우스패드
이런 박스에 정성스레 담겨져 있습니다. FAKER라는 글씨와 함께 밑에 MID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옆에는 페이커의 얼굴이 반쪽정도 새겨져있는데 안경모양이 그냥저냥이네요. 동그란 안경쓸때가 훨씬 귀여운데 16년의 페이커 얼굴을 새겨둔듯 합니다.
열어봤더니 역시나 페이커선수의 얼굴이 절반 새겨져 있습니다. 재질은 일반 마우스 장패드랑 비슷비슷하고 마감도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마우스패드 밑부분이 손목과 접히는 부분이 많이 더러워져서 바꿀때가 된거 같아서 구매는 했습니다만 그냥 조금 더 쓸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거의 일반 장패드의 9배가 되니 팬심이 아니면 구매하기가 힘듭니다. 이거 쓴다고 페이커처럼 롤 잘해지는것도 아닌데 그냥 구매했습니다.
페이커 마우스패드는 페이커가 은퇴할때까지 열심히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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