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쓰기 싫어도 시말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시말서를 쓰는 이유도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회사에 지각을 했을때도 시말서를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몸이 아파서 나가지 못했는데 무단결근 시말서를 써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전철이 지연되어 지각을 해서 시말서를 썼던적이 있습니다. 생산부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실수로 회사물건을 파손했을때 시말서를 써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각을 해서 저~~엉~~~말 죄송합니다아아아악!!!!!!!!!!!!!
상황이 어찌됐든 지각을 했으니 쓰긴 써서 냈다만, 평소에 30분전에 출근하는 저로서는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억울하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테지만 시말서를 내야 한다면 어떻게 써야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오늘은 시말서 쓰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시말서 양식입니다. 소속,직위,성명을 기재하고 회사의 규정을 위반하였으니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내용입니다. 저 빈칸에는 어떤 잘못을 했는지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시말서 쓰는법은 어릴적 썼던 반성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겠다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사실만을 작성하는게 좋고 상대방이 봤을때 변명만 늘어놓는구나라는 식으로 느낄 수 있으니 진심이 느껴지도록 작성을 해야합니다. 저는 열차지연 때문에 지각했다고 써서 냈다가 변명한다고 혼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늦잠을 잤다고 작성을 해서 제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된 상황설명은 가능한 한 짧고 간략하게 적어주는게 중요하며 이런 일이 일어난것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상대방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때만큼은 정말 왠만한 소설가는 저리가라로 거짓영혼을 담아 글을 잘써주셔야 합니다.) 그 다음 잘못한일이 다시는 없을것이라는 신뢰와 믿음을 전달해줄수 있는 정도의 글이면 적당합니다.
시말서 쓰는법은 간략하게 아래와 같이 정의가 가능합니다.
작성시기 : 사건,사고,과실 등이 발생하여 당사자의 반성과 재발방지가 필요한 경우
작성내용 : 발생한 사건,사고,과실 등의 내용과 반성,사죄,조치,대책 등
시말서 쓰는법을 알아보고 계셔서 우울하실거 같은데, 위 이미지와 같이 정말 별의별 경우가 다 있습니다. OGN은 게임채널인만큼 여직원이 게임을 안했다고 시말서를 써오라고 했다네요. 이걸 보니 좀 분노가 사그라드네요.
지금까지 시말서 쓰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변명이 느껴지지 않도록 사실과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만 간략하게 적어서 제출하셔도 별 문제 없으실거로 보이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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