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있는곳

민락2지구 맛집 라라코스트 후기

민락2지구(낙양동) 라라코스트 후기






민락2지구 롯데시네마에 갈일이 생겨서 근처에 밥먹을만한곳이 없나 찾아봤더니 근처 건물2층에 라라코스트라는곳이 있었다. 파스타 5,900원 피자 9,900원등 저렴한 가격으로 현혹시켜 들어가보게 되었다.롯데백화점 건물 좌측에 있어 찾기 편리했다.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영수증같은거랑 메뉴판이 있는데,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주문서에 작성하면된다. 매운맛/순한맛이 있는 음식들은 선택가능하고, 피자같은경우 하프앤하프가 가능한 피자만 하프앤하프가 가능하다.우리는 맥주와 고르곤졸라피자 베이컨 새우 로제파스타를 시켰다.


주문서를 전달하면 이렇게 컵 두개를 주는데 원하는 음료수를 가서 받아 마시면 된다. 음료수는 마시고싶은 만큼 마음대로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라라코스트의 메뉴판이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2명이서 갔을경우 피자+파스타나 스테이크+파스타로 시켜먹는편이 좋은거같다. 스테이크는 안시켜먹어봤는데 피자+파스타 먹었을때 배가 불러서 피자를 좀 남겼었다.




라라코스트는 셀프존이 있어서 음료수와 커피를 원하는 만큼 마실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지는 않았지만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까지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주문했던 레몬맥주(3,000원). 처음엔 KGB레몬처럼 약간 달달한 맛이 날줄알고 주문했는데 그냥 일반 맥주에 레몬1조각이 들어가있는 맥주다. 달달한 맛은 안나고 냄새를 맡았을때 약간의 레몬향이나서 좋았다.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가 상당히 크고 얇아서 반으로 접어서 먹기 매우 좋았다. 꿀도 같이 주시는데 찍어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맥주에 사이다에 파스타에 피자까지 먹다보니 피자는 1~2조각 정도 남겼다.




베이컨 새우 로제 파스타. 난 까르보나라를 매우매우 좋아하는편인데 동생이 느끼해서 싫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시켰다.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거의 소스까지 모두 핥아먹을정도였다.


이곳에 좋은점은 생각보다 큰 규모고 놀이방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와도 식사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커피와 음료수가 무한리필로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주차장도 지하주차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해보셔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