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르블랑 룬 특성 템트리 총정리

페이커가 다룰수 있는 챔피언은 생각보다 너무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페이커'하면 생각나는 챔피언이 바로 르블랑이다.

라이즈나 제드도 매우 유명하지만 나같은경우는 르블랑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 화려한 피지컬이 필요한 르블랑은 페이커에게 매우 잘 어울리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요새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대회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페이커 르블랑 룬 특성 템트리 총정리

환술사라는 이름답게 강력한 AP딜을 자랑하여 솔랭에서는 거의 밴을 당하기 일쑤였는데, 요즘엔 밴률이 많이 내려간거 같다.

대회에서 페이커는 어떻게 르블랑을 사용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페이커 르블랑 룬은 표식에 마법관통력 9개, 인장에 성장체력룬 9개, 정수에 주문력룬 3개, 문양에 성장쿨감룬 6개와 성장마법저항력룬을 사용하였다. 공용 AP룬을 사용하였고 상대가 AD여도 이 룬을 사용했던거 같다.

페이커 르블랑 특성은 '천둥군주의 호령'을 사용하였다. 또 암살자 특성을 선택하여 적 챔피언에게 2%의 피해량을 증가시켰고, 명상에 2포인트를 투자하여 초반 라인유지력에 힘을 썼다. 전에는 1포인트씩만 투자했던거 같은데, 패치가 되고나서부터는 계속 2포인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12포인트는 흉포에 투자하였는데,'새로운 피'특성을 선택하여 평타를 쳤을때 10의 추가피해를 줄 수 있도록 했고, 흡혈귀에 5포인트 투자하여 생명력 흡수와 주문 흡혈에 힘을 줬다. 또 양날의 검을 선택하여 3% 추가피해를 줄 수 있게 선택하였다. 페이커같은 경우는 일방적인 딜교환을 잘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양날의 검'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스킬 마스터 순서는 W(왜곡) → Q(파괴의 보주) → E(환영사슬)로 마스터하였다. 하지만 위 스킬 빌드를 자세하게 보면 7레벨까지 파괴의 보주를 4포인트 찍고 그 후 부터 왜곡을 마스터하였다. 이 부분을 참고해주셔야 할거 같다.

페이커 르블랑 템트리는 초반에 부패물약으로 시작하였고, 3분에 귀환하여 암흑의 인장을 선택하였다. 그 후 마법공학총검과 헤르메스의 신발을 빠르게 올렸고, 벤시의 장막,공허의 지팡이,라바돈의 죽음모자순으로 아이템을 올렸다.

쿨감이 부족한건지 렉사이가 있어서 올린건지는 모르겠지만,마지막 코어로 모렐로노미콘을 올렸다. 

요즘 페이커 및 다른 SKT T1선수들까지 부진이 있는거 같은데, 페이커의 르블랑으로 연패를 끊었으면 한다. 옛날에 있었던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인데,페이커 르블랑 펜타킬 영상이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한번 보고 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