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 지드래곤 인스타

오늘 퇴근하고 너무 심심해서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보려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시청하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여자주인공이 너무 예쁘고 순수하게 나와서 누군가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는데, 작년인가 지디와 열애설이 났었던 그 일본 연예인이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키코에 이어서 일본인을 참 좋아한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나서는 지드래곤이 너무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 인스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다 이 장면을 기억하실텐데요. 너무 깨끗한 마스크와 순수한 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인상에 깊었습니다.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은 바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에 있는 고마츠 나나와 찍은 사진이 마침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이었기 때문인데, 예사롭지 않아 두사람이 사귀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었었는데요. 지금까지도 사귀는건지 아닌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이 문제의 사진 때문인데요. 이 사진에 나와 있는 뒷모습이 고마츠 나나라는 설이 나돌기 시작했고, 함께 올린 사진에 마침 나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열애설이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사귀고 있는지 결별을 했는지는 그저 루머로만 남아 있습니다.

샤넬 패션쇼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사귄다고 해도 응원을 해주고 싶습니다.

지드래곤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고마츠 나나 사진중에 같은 빅뱅의 멤버인 태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두사람이 연애하는게 맞다고도 느껴집니다. 사실이던 아니던 저랑은 상관이 없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이렇게 노출이 되어버려서 지디는 많이 씁쓸하겠네요.

이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지하철에 있는 에미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인데, 움짤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위에서 고마츠 나나 지디 함께 찍은 사진이랑은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역시 배우는 배우인거 같네요.

고마츠 나나는 1996년생으로 매우 어린나이이며 2008년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한국 아이스크림 CF 모델로 발탁되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2012년에도 국내 화장품 광고에 출연을 하였는데 그 후로는 한국활동이 많지는 않습니다. 연기를 하게 된건 2014년부터인데 갈증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고 다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12월에는 자동차 광고까지 출연해 대중들에게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참 인연인지 악연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이 사귄다고 기사가 떴을때, 이런 사진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바로 지디 전여친인 미즈하라 키코와 고마츠 나나가 친분이 있다네요. 전여자친구와 현 여자친구가 친분이 있는 사이이면 어떤 느낌일지 공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됩니다.

이상으로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귀는지 안사귀는지는 모르지만 이왕이면 뜨겁게 열애를 해서 나나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화를 한번보고 이렇게 빠져버려서 참 문제기도 한거 같은데, 안보셨다면 한번 봐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키자마자 분명 다시 고마츠 나나를 검색하시고 있으실겁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